핀란드 브랜드 이딸라는 한국 식문화에 맞춰 한식기 '떼에마 띠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딸라는 베스트셀러 제품군인 떼에마 컬렉션의 연계 제품군으로 한식기를 선보였다. 밥그릇, 국그릇, 찬기 등 총 5종으로 구성됐고 색상은 화이트와 펄그레이 2가지이다. 한식기 개발 과정에는 북유럽에서 활동하는 조규형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이딸라가 아시아 시장을 위해 제품을 별도로 출시한 것은 브랜드 설립 이후 135년만에 처음이다.
이딸라의 모기업인 피스카스그룹 한국지사의 이서용 마케팅 부장은 "한국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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