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상 기자 ] 말복도 지났지만 막바지 무더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폭염을 피해 멀리 떠날 수 없다면 도심 속 호텔에서 시원하게 쉬면서 더위를 나는 것은 어떨까. 주요 호텔들은 다음달까지 이어지는 무더위를 겨냥해 다양한 숙박 패키지 상품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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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서울(conradseoul.co.kr)은 9월11일까지 여름 패키지 ‘서머 데이 & 나이트’를 판매한다. 데이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카페 10G의 망고에이드, 콘래드 덕 드링크 홀더 1개를 제공한다. 오는 27일까지 상품을 예약하는 선착순 100가족에는 여의도 63스퀘어 종합권 3장을 준다. (02)6137-7777
리츠칼튼서울(ritzcarltonseoul.com)의 여름 패키지는 3개로 나뉜다. 제약성분이 담긴 화장품 에르쯔틴의 수분젤과 선크림을 주는 쿨 서머, 객실 내 식사와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이소마린 제품을 포함한 레이지 서머, 더 가든 야외정원에서 무제한 바비큐를 즐기는 해피 서머 등이다. 모두 슈페리어 딜럭스 객실에서 숙박한다. 22만원(세금 봉사료 별도)부터. 31일까지 패키지 상품을 예약하는 선착순 30명에게는 두산베어스 잠실 야구경기 예매권 2장을 준다 (02)3451-8114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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