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1시 한국산업기술대 아트센터에서 열린 2015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 장면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이재훈)는 19일 오전 교내 기술혁신파크(TIP) 아트센터에서‘201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에는 이재훈 총장과 조정식 국회의원, 함진규 국회의원, 김수흥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영철 시흥시의회 의장, 서재열 시흥상공회의소 회장, 이철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교무위원, 학위수여자 및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사 441명, 석사 28명, 박사 10명 등 총 479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조정식 국회의원은 산업단지 고도화를 통한 국가산업 발전과 지역대학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이재훈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평생 스스로 연마하라는 고사성어‘자강불식(自强不息)’을 인용해“변화를 알고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새 시대의 키워드인‘창의와 융합’으로 무장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선도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총장은 또 외국어 능력을 겸비해 글로벌 차원(Global Dimension)을 활짝 펼치는 참다운 리더십을 강조하고“사회에 나가서도‘기업가적 대학’이라는 변화에 발맞춰‘취업으로 이끌고, 창업으로 밀어주는 대학’으로 발전을 거듭하는 모교의 모습을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시흥=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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