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근희 기자 ] 삼성화재해상보험은 2342억5100만원 규모의 삼성증권 주식 613만2246주를 삼성생명보험에 매각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2.32%에 해당한다. 처분예정일자는 거래상대방인 삼성생명보험이 처분주식의 발행회사인 삼성증권을 자회사로 소유하는 것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날의 다음 날이다. 거래 처분방법은 장내처분(시간외대량매매) 또는 장외처분이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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