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3시48분께 전남 나주시 이창동 한 아파트에서 4살 남아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심장이 뛰지 않는 아이를 지역 종합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아이 머리에서 상처가 발견된 점을 토대로 사망원인 등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함께 살고 있는 이모가 조카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이모를 긴급 체포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