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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시대…두 달 만에 '완판' 된 종이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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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시대…두 달 만에 '완판' 된 종이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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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몰스킨 매출 매년 늘어
    '스타벅스 다이어리' 로 인기


    [ 이수빈 기자 ] 이탈리아의 양장노트 브랜드 몰스킨이 작년 말 출시한 ‘2016년 다이어리’는 두 달 만에 매진됐다. 이 브랜드가 작년 9월에 출시한 도라에몽 노트도 두 달 만에 완판됐다. 올해 4월 나온 ‘왕좌의 게임’ 노트 역시 원작 드라마 팬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스마트폰 시대에도 인기를 끄는 종이노트가 있다. 몰스킨 노트는 한 권에 3만원대의 고가지만 매년 판매가 늘고 있다. ‘아날로그 감성’이 살아있다는 이유로 마니아층이 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일러스트 작가 밥장(필명)은 지난 3월 《밥장, 몰스킨에 쓰고 그리다》라는 책을 냈다. 자신이 쓰는 몰스킨 노트와 펜 등 도구들, 몰스킨 활용법을 책에 담았다. 김경란 아나운서, 박웅현 TBWA 대표 등도 이 노트를 애용하는 명사들이다. 몰스킨은 취미를 기록하는 노트인 ‘저널’ 제품을 늘리고 있다.

    ‘기름을 먹인 검은 천 노트’라는 뜻의 몰스킨은 19세기 프랑스의 작은 문구점에서 팔던 노트에서 유래했다. 빈센트 반 고흐, 어니스트 헤밍웨이 등이 이 노트를 썼다. 몰스킨은 문구점 주括?사망하면서 사라졌다. 이후 1997년 이탈리아 밀라노의 모도&모도라는 회사가 ‘몰스킨을 되살리겠다’며 지금의 몰스킨 노트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제작하면서 알려졌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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