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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부산시 남구 대연동 630의 1 일원에 공급하는 아파트 ‘대연자이’를 이달 분양한다. 9개동 965가구 규모다. 조합원 몫을 뺀 62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대학가의 특성을 반영해 전용면적 기준 39㎡, 50㎡, 59㎡, 72㎡, 84㎡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했다.
주변의 풍부한 녹지 공간을 내 집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이 단지의 매력요소다. 근처 공원 면적만 18만2052㎡에 달한다. 인근에 3만2893㎡ 규모의 평화공원과 1만5458㎡ 크기의 유엔조각 공원이 있다. 13만3701㎡ 규모로 조성된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도 가깝다. 대연천의 생태하천 복원공사도 내년 완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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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주변을 지나는 해안순환로를 이용하면 해운대, 영도구, 서구까지 차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이 도로는 울산고속도로, 강서구 등으로도 이어진다. 부산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금정구, 기장군 정관신도시, 대구 등에 닿을 수 있다. 동서고가로를 통해서 김해공항, 남해고속도로에 접근할 수 있다. 부산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쉽다.
차로 5분 거리에 메가마트 남천점이 있고 음식점, 학원 등이 밀집된 부경대·경성대 상권을 공유할 수 있어 편의시설 이용도 어렵지 않다. 대천초, 대천중, 대연고 등이 도보권에 있어 통학 부담을 덜 수 있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 1호선 연산역과 교대역 사이(거제천로 192번길 3)에 마련한다. 1833-7942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