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리우올림픽에서 금 10, 은 4, 동메달 11개 등 모두 25개의 메달로 종합 9위를 차지할 것으로 스포츠 데이터 분석업체 인포스트라다가 3일 전망했다.
미국은 금메달 38개 등 88개로 종합 1위, 중국이 금메달 29개를 포함한 71개의 메달로 2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도핑 스캔들로 홍역을 치른 러시아는 금메달 15개 등 42개의 메달로 종합 6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
영국과 독일, 호주, 러시아 등이 3위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됐다. 일본은 금메달 14개 등 36개의 메달로 종합 7위가 예상됐다. 또 개최국 브라질은 금메달 8개 등 20개 메달로 톱10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됐다.
인포스트라다는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사상 가장 많은 87개국이 메달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인포스트라다는 가장 신뢰성 있는 올림픽성적 예상기구로 평가받고 있는 스포츠 데이터 분석업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