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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상하이', 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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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유망 중소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 교두보가 될 ‘2016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상하이'가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4일 중국 상하이 푸동 지역에 위치한 신국제전람중심(SNIEC) N2관에서 2016 G-FAIR 상하이 개막식을 진행했다.

개막식에는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 김기려 GBC 상하이 소장, 위첸 중국 상하이 국제무역촉진위원회 부회장),치앤웨이빙 난징시 공업상업연합협회 부주석 등 양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G-FAIR 상하이에는 경기도내 중소기업 60개사가 참가해 13억 거대 중국 시장 진출을 타진한다. 1800여 개 사의 현지 바이어가 방문할 예정이다.

중국 시장은 지난해 12월 한-중 FTA 발효로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공략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이다.

한국과 중국 간의 직접 투자도 한-중 FTA 발효 이후 급증하고 있다. 올해 5월까지 우리나라가 중국에 투자한 금액은 22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2%가 늘었다. 또 중국의 대한국 투자도 7억1000만 달러로 지난해대비 79.5%나 증가했다.

G-FAIR가 개최되는 상하이는 중국의 경제심장으로 중국 소비시장 규모의 36.3%를 차지하는 최대 소비도시, 물동량 중국 1위 및 세계 3위, 지난 16년간 중국 내 GDP 성장률이 가장 높은 경제도시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경기도는 전시회에 경기도의 해외통상사무소인 ‘GBC(Gyeonggi Business Center) 상하이’의 축적된 비즈니스 경험과 전문성, 네트워크를 활용해 실질적인 수출계약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소춘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13억 인구를 보유한 중국은 우리나라 총 수출액의 25%를 차지하는 최대 교역국이며 경기도는 대중국 수출 비중이 약 40%에 달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기업들의 성공적인 계약 성사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오는 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031-8008-2461)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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