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아름 기자 ] 한국거래소는 KRX M&A 중개망이 구축 1개월여만에 가입 70개사, M&A 59건 등록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짧은 운영기간에도 불구하고 엄선된 전문기관과 진성매물 중심의 정보가 공유되면서 탐색 및 협의과정을 단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현재(2일 기준) M&A 중개망 회원사는 M&A 전문기관 31개사, 스팩 20개사, 기업 19개사 등 총 70개사다. 등록된 M&A 물건은 매수 건이 32개, 매도 건이 27개로 총 59개다.
거래소 측은 "아직 기업 CEO의 M&A 중개망 직접 참여가 미흡한 만큼 유관기관과 협의해 M&A 수요를 발굴, 다양한 영역의 정보를 집적할 것"이라며 "M&A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하고 접근성을 높여 M&A 중개망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인공지능 선정 50% 이상 상승할 新유망주 + 급등주 비밀패턴 공개 / 지금 확인 !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