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9급 국가공무원 합격자 연령 낮아지고 여성이 절반 육박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공태윤 산업부 기자) 9급 국가공무원 합격자 연령 낮아지고 여성이 절반 육박.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의 특징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오전9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올 9급 국가공무원 합격자 2591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합격자들의 평균연령은 28.3세로 지난해 29.1세보다 낮아졌다. 연령별로는 23∼27세가 51.4%, 28∼32세가 27.1%, 33∼39세가 13.5%, 40세 이상 4.2%를 각각 차지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55세이고, 최연소 합격자는 18세다. 여성 합격자는 1262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절반 가까운 48.7%를 차지했다. 지난해 45.6%에서 3.1%포인트 늘어났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적용해 일반행정(지역)과 전기(일반) 등 13개 모집단위에서 남성 32명, 여성 16명이 각각 추가 합격했다. 장애인·저소득 구분모집에서는 각각 115명, 72명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최종 합격자는 8일 오후6시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반드시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며, 미등록자는 임용포기자로 간주된다. 채용후보자 미등록으로 인한 추가 합격자 발표는 오는 10월21일 공지할 예정이다. 채용후보자의 부서배치는 이달 12일에 한다. 올해 국가직 9급 공채는 일반행정, 세무, 검찰, 공업직 ?17개 직렬, 125개 모집단위별로 진행됐으며 모두 16만4133명이 응시해 평균 3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끝) /trues@hankyung.com



한경+는 PC·폰·태블릿에서 읽을 수 있는 프리미엄 뉴스 서비스입니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