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객 1천 명에게 휴대폰 방수팩, 고급 선블록크림, 부채 제공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이순영)는 하계 휴가기간인 1∼2일 국내 최대 해수욕장인 해운대에 상담부스를 설치해 ‘Cool Summer Campaign’을 진행했다.
2일 오후엔 한국투명성기구와 함께 해운대를 찾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투명한 바다, 깨끗한 국민연금’ 이라는 주제로 청렴사회 만들기 행사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전개한 국민연금공단의 이순영 본부장은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이 곧 시행됨에 따라 우리 사회는 한층 더 높은 수준의 투명함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공단도 가장 높은 수준의 청렴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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