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이텍스(대표 고진업)는 암 유전체 연구 전문가인 김성진 박사(사진)를 기술총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발표했다. 김 박사는 테라젠이텍스 기술총괄 부회장과 바이오연구소장 및 신약개발 자회사 메드팩토의 대표이사를 맡아 연구개발 분야를 총괄한다.
그는 2009년 세계에서 5번째로 자신의 30억쌍 염기서열을 국내 연구진과 함께 처음으로 해독한 유전체 분석 전문가다. 가천의과대학교 암당뇨연구원 초대 원장과 차의과학대학교 석좌교수, 암연구소장 및 차의과학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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