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한혜진이 모델이라는 직업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모델 한혜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아침에 눈을 뜬 한혜진은 손이 아니라 발로 커튼을 여는 이색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심부름업체에 전화를 건 그녀는 순댓국 주문을 한 후 집 앞에 도착한 택배를 정리했다.
꼼꼼하게 식품들을 정리한 한혜진은 순댓국이 도착하자 무척이나 반가워하며 현관으로 달려갔다. 탁자에 앉아 맛있게 순댓국을 먹는 한혜진의 모습과 테이블 아래로 길쭉하게 나와 있는 한혜진의 발을 본 무지개 회원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은 모델로서 나이를 들어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고백했다. 한혜진은 "너무 어린 모델들과 한 페이지에 나올 때. 어쩔 수 없는 나이에 대한 압박이 있다. 모델에게 나이가 든다는 건 참 서글프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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