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82.52

  • 46.00
  • 1.74%
코스닥

844.72

  • 4.74
  • 0.56%
1/3

검찰, 박동훈 전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구속영장 청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검찰, 박동훈 전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구속영장 청구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박한신 기자 ] 폭스바겐 차량 배출가스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5부(부장검사 최기식)는 27일 박동훈 전 폭스바겐코리아 사장(현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문서 변조 및 행사,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다. 검찰이 올 1월 환경부 고발로 폭스바겐 수사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사장급 인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이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사장은 폭스바겐 독일 본사와의 소통 과정에서 ‘유로5’ 차량의 배출가스가 조작됐다는 사실을 알고도 이를 숨긴 채 국내 판매를 강행했다. 부품 및 소프트웨어 변경 인증을 받지 않은 차량을 수입·판매하고 연비시험성적서를 조작한 혐의도 받는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