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124㎡ 펜트하우스 4가구 조성
[ 김하나 기자 ]㈜한양이 오는 8월 청라국제도시A5블록에서 ‘청라 국제금융단지 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의 공급에 나선다.청라 국제금융단지 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는 지하 2층~지상 36층, 14개동으로 지어진다. 1534가구 중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타입인 1530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최상층에는 호수공원 인접 단지의 특징을 살린 전용124㎡의 펜트하우스도 4가구가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라국제도시는 2017년 준공 예정인 하나금융타운을 비롯해 신세계복합쇼핑몰(예정), 차병원의료타운(예정) 등이 개발 중이다. 이들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주거는 물론 업무, 산업, 문화, 쇼핑까지 하나로 이룰 수 있는 미래형 자족신도시가 될 전망이다.
단지는 청라국제도시의 최중심입지로 꼽히는 국제금융단지 내에서도 중앙호수공원과 인접했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는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과 호수공원 인접단지로서의 높은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수변상가인 커널웨이 등도 가까운 편이다.
단지는 타입별로 대형 팬트리, 더블 드레스룸 등의 특화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첨단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전등을 비롯해 각종 가전 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센터와 조경시설들이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서구 경서동 60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