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대표 조정일·사진)는 두레생협연합회와 개방형 결제 플랫폼 ‘코나머니’를 두레생협에 속한 각 지역 매장과 온라인 매장 모두에 적용하기로 하는 내용의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코나아이는 두레생협에 선불카드를 발행할 수 있는 플랫폼인 코나머니를 제공한다. 두레생협은 코나머니 플랫폼을 이용해 코나머니 두레생협카드(가칭)를 발행할 예정이다.
이르면 오는 12월부터 두레생협 회원은 스마트폰에 코나머니 앱(응용프로그램)을 설치한 뒤 두레생협이 발행한 선불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두레생협과 코나아이는 코나머니를 사용해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나아이는 “다양한 사업자와 지속적으로 이용 계약을 맺어 올해 약 20만개 가맹점이 코나머니를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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