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 제품과 농·축·수산물을 CJ오쇼핑에 추천하고, CJ오쇼핑은 제품을 선별해 T커머스 채널인 'CJ오쇼핑 플러스'와 'CJ몰'에서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홈쇼핑 업계에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업체 간 MOU를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CJ오쇼핑은 CJ오쇼핑 플러스에서 중소기업 상품전을 열고 다양한 중소기업 상품을 노출시킬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제휴가 내수시장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농어업기업에 대한 지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오쇼핑과 공영홈쇼핑은 공동으로 중소기업 수출 박람회 등 온·오프라인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CJ오쇼핑은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선정, 9개국·11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해외 합작법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민회 CJ오쇼핑 대표는 "CJ오쇼핑으로서도 훌륭한 제품과 협력사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공영홈쇼핑과 협력해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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