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224.36

  • 3.11
  • 0.06%
코스닥

1,149.44

  • 14.97
  • 1.29%
1/2

AS 강화하는 현대모비스…유럽 한복판에 물류센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AS 강화하는 현대모비스…유럽 한복판에 물류센터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벨기에 5만6000㎡ 규모

    [ 김순신 기자 ] 현대모비스가 유럽 지역의 물류 허브 역할을 할 벨기에 중앙물류센터를 세웠다.


    현대모비스는 벨기에 베링겐시에 5만6000㎡ 규모의 물류센터를 세웠다고 20일 발표했다. 중앙물류센터는 벨기에 주변은 물론 영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스웨덴 헝가리에 있는 지역물류센터에 애프터서비스(AS)용 부품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지금까지 한국 본사가 주 3회씩 항공기로 유럽의 각 지역물류센터에 부품을 배송했지만, 앞으로는 벨기에 중앙물류센터가 매일 필요한 AS부품을 한 번에 배송받아 각 지역물류센터로 전달하게 된다”며 “물류와 재고 비용을 줄이고 소비자에게 부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최대 2일 이상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모비스가 중앙물류센터를 구축한 이유는 AS를 전담하는 현대·기아자동차의 유럽 내 운행 대수가 급속도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유럽에서 운행되는 현대·기아차는 860만대(작년 말 기준)로 10년 전(400만대)보다 두 배 넘게 늘어났다. 모비스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1~6월) 현대·기아차의 판매량도 전년보다 13.5% 늘었다”며 “운행 대수가 급속도로 늘어난 만큼 소비자에게 순정부품을 신속하게 공급하려면 물류체계 개편이 필鄂杉?rdquo;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유럽 전역에 7개 대형물류센터와 92개 대리점, 5742개 딜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필요 지역에는 물류거점을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형용 현대모비스 서비스부품본부장(전무)은 “물류 네트워크를 탄탄하게 구축해 현대·기아차가 확실하게 유럽 시장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