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현영 기자 ]
7월 23일(토) 24일(일) 30일(토) 3일에 걸쳐 서울, 부산, 광주 3개 도시에서 진행
로엔 사상 첫 번째 전국 공개오디션…국적·성별 상관없이 누구나 환영
아이유, 지아, 써니힐 등 아티스트를 배출한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제 2의 아이유'를 발굴하기 위한 사상 첫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이번 공개 오디션은 ▲7월 23일 광주(송원대학교 B동 소강당) ▲24일 서울(로엔엔터테인먼트 트레이닝센터) ▲30일 부산(동주대학교 예술관)에서 열리며 끼와 재능이 있는 1992년 이후 출생자라면 국적이나 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부문은 ▲보컬 ▲랩 ▲댄스 ▲연기 ▲악기 등 총 5개로 최대 2개 부문에 지원할 수 있다.
로엔엔터테인먼트 오디션 홈페이지(http://audition.iloen.com/)를 통해 사전접수가 진행 중이며 지원자는 다운받은 지원서를 메일(audition@iloen.com) 접수를 통해 참가신청 할 수 있다.
사전 접수는 각 지역별 해당 오디션 날짜 이틀 전에 마감되고, 접수 확인 후 오디션 시간은 메일로 별도 안내된다. 오디션 당일 오후 3시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로엔엔터테인먼트 오디션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페이브엔터테인먼트(아이유, 피에스타, 히스토리, 써니힐 등) 크래커엔터테인먼트(멜로디데이 등) 스타쉽엔터테인먼트(씨스타, 케이윌, 몬스타엑스, 보이프렌드, 우주소녀 등) 스타쉽엑스(정기고, 매드클라운 등)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에이핑크, 허각 등) 그리고 인디 레이블 문화인 등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음악 장르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오랜 비즈니스로 구축해 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케이팝(K-POP)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윤원규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이사는 "'2016 로엔 프렌즈 공개 오디션'은 신인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로엔의 첫 전국 규모 오디션"이라며 "K-컬쳐와 함께 세계 무대로 도약할 음악, 연기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꿈과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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