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이 ‘다크 타워’에서 임산부를 연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배우 수현이 할리우드 스타 매튜 매커너히와 이드리스 엘바와 함께 영화 ‘다크 타워’의 여주인공 아라 캠피그넌(Arra Champignon)으로 발탁된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러한 가운데 ‘다크 타워’에서 수현이 맡은 역할과 영화의 상세한 줄거리는 곧 공개된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미국 연예매체 치트시트닷컴에 따르면 수현은 ‘다크 타워’에서 아이를 임신한 아내 역을 맡는다고.
수현이 극중 분하는 아라 캠피그넌은 찰스 캠피그넌의 아내로 아이를 임신한 임산부이기도 하다. 착한 마음을 지닌 여성으로도 역할 설명이 되어 있다.
한편 ‘다크 타워’는 롤랜드라는 이름을 가진 최후의 총잡이가 위기에 처한 암흑의 탑을 찾아가는 여정이 파란만장하게 펼쳐지는 작품이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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