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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즈 선수단, 공식 사과 “상처와 실망 안겨드려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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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즈 선수단, 공식 사과 “상처와 실망 안겨드려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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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사진=kt 위즈)

    프로야구 kt 위즈 선수단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14일 kt 선수단은 넥센과 홈경기에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구단 내 일어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팬들과 야구 관계자 여러분께 너무 큰 상처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kt의 김상현은 지난달 음란행위를 하다가 경찰에 붙잡혀 불구속 입건됐고, 구단은 임의탈퇴 징계를 내린 바 있다. 또한 포수 장성우와 투수 장시환은 지난해 SNS로 물의를 일으켰고, 지난 3월에는 외야수 오정복이 음주 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이에 kt 선수단은 “그동안 KBO 리그의 일원으로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경기장 안팎에서 노력했지만, 프로 선수로서 본분을 망각한 불미스러운 행동으로 팬 여러분들을 실망시켜 드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 팀에서 생활하는 동료이자 선·후배로서 올바른 길로 동행하지 못한 점에 대해 선수단 전체가 책임을 통감한다”며 “공인으로서 구단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것에도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kt 주장 박경수는 덕아웃에서 취재진을 만나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장인 내가 솔선수범하겠다”며 사과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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