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농식품기업 발표 진행
이 기사는 07월13일(07:4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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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국내 농식품 벤처기업들의 '자금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한다.
재단은 오는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1동 해성빌딩(팁스타운)에서 국내 벤처캐피털, 엔젤클럽, 은행 등 벤처투자사들을 대상으로 '농식품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IR'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미들채, 제일종묘농산, 벌교꼬막, 제이헴프코리아, 브이파이브,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휴바이오 등 7개 농식품 기업이 투자유치를 위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 4월 국내 농식품기업들의 IR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신청서를 제출한 27곳 중 7곳을 최종 선발했다.
재단은 이번에 IR 발표를 진행하는 농식품 벤처기업들이 추후 투자금을 유치한 이후에도 기술이전, 특화센터 사업연계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오동혁 기자 otto8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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