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폭염특보 지역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오후 2시 기준 기상청이 발표한 기상특보 현황에 따르면 경상남도(합천군, 창녕군, 밀양시), 경상북도(경산시, 영천시), 강원도(홍천군평지, 횡성군, 원주시), 경기도(여주시, 가평군, 이천시, 하남시)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폭염특보 발표구역의 일최고열지수(Heat Index)는 33~40℃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하기 바란다”며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폭염특보가 발표된 지역에서는 고온으로 인하여 건강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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