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오는 18일 ‘BNK 어울림 듀얼 패키지’ 통장 출시에 맞춰 장기 거래 고객에게 종합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BNK 어울림 듀얼 패키지는 정기예금과 적금을 결합한 상품으로, 은행권 최초로 예·적금 동시 보유 기간을 산정해 추가 금리를 지급한다. 부산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하고 오래 거래할수록 높은 금리를 준다.
부산은행은 5년 이상 거래하고 있는 금융소비자 가운데 이 상품에 가입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년 20명에게 KMI한국의학연구소 종합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준섭 부산은행 마케팅부장은 “장기 거래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서비스”라며 “지속적인 상품 개발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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