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김윤아 파트너 채보훈이 록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김윤아 팀이 2연승에 도전했다.
이날 김윤아-채보훈 팀은 네 번째 무대를 꾸민 가운데 록밴드 시나위의 노래를 선곡해 파워풀한 록 무대를 선보였다.
결국 김윤아 팀은 435점을 받아 1위에 올랐고, 신보라는 채보훈에게 “아이돌을 해도 무방한 비주얼이다. 아이돌 제의가 들어온다면 할 거냐?”라고 궁금해 했다.
이에 채보훈은 “난 록 할 거다. 이걸로 받은 마음적인 치유도 있고, 나도 록 음악으로 다른 사람을 치유하고 싶다”고 각오를 보였다.
한편 이날 ‘듀엣가요제’에서 다시 보고 싶은 듀엣으로는 김필 팀, 허영생 팀이 선정됐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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