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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 상판 기운 칠산대교, 어떤 교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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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 상판 기운 칠산대교, 어떤 교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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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상판 한쪽이 급격하게 기울어진 칠산대교는 전남 무안군 해제면과 영광군 염산면을 잇는 다리다.

교량 명칭은 이 다리가 건너는 바다(칠산바다) 이름을 땄다.

영광-해제 도로공사(총 길이 9.52㎞) 구간 중 하나인 칠산대교는 길이 1.82㎞, 편도 2차로로 2011년 5월 실시설계를 완료해 2012년 9월 착공해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 교량 공정률은 50.8%(영광-해제 도로공사 공정률은 45%)이다.

영광-해제 도로공사 총 사업비는 1496억원이 소요된다.

칠산대교는 서해대교처럼 주탑에서 비스듬히 드리운 케이블이 직접 상판을 지탱하는 사장교(斜張橋)다.

국도 77호선 일부 구간인 이 교량 발주처는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다.

시공회사는 ㈜ 대우건설(지분 54%), 대보건설㈜(15%), 남양건설㈜(13%), 새천년종합건설㈜(7%), 위본건설㈜(6%), ㈜미래도시건설(5%) 등이다.

감리회사는 ㈜제일엔지니어링(43%), ㈜한국해외기술공사(42%), 성원기술개발㈜(15%)이다.

교량이 개통되면 서해안 고속도로와 무안·신안도서가 연계돼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개발 촉진이 기대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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