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업체 호영개발이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서 ‘씨사이드아덴 리조트’ 190실을 이달 분양한다. 정림건축이 설계하고 리조트 시공 경험이 풍부한 서해종합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중문관광단지는 신라호텔과 롯데호텔 등 국내 최고급 호텔과 면세점, 컨벤션센터, 테디베어 박물관 등이 모여 있는 제주의 대표적 관광지다.
이번에 분양되는 리조트의 공급면적은 135~230㎡로 다양한 편이다. 일반형과 테라스형, 복층형 등 내부 형태도 다양해 가족 구성원 수와 생활방식을 고려해 선택하기가 좋다. 2인부터 등기가 가능해 한 가족이 단독으로 소유할 수도 있다.
차로 15분가량 떨어진 거리에 국제학교 세 개가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입주민에게는 제주 아덴힐리조트&GC, 강원 강릉시에 조성이 계획된 이스트그랜드호텔 등과 연계한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 도곡동 매봉역 인근과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에 마련할 예정이다. 1899-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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