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근희 기자 ] 상보는 6일 '中 TCL 리둥셩 회장 訪韓, 국내 소재업체 상보 1억달러 투자의향서 체결' 보도에 대해 "지난 5일 중국 가전기업 TCL과 합작비망록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공통으로 디스플레이용 소재 및 부품 등 제품에 대하여 시장을 개척하고, 조건이 갖추어 졌을 때 약 1억달러 규모의 합작 공장을 건설하는 것에 원칙적으로 동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망록은 구속력이 있거나 강제 이행의 협의 혹은 프로젝트 계약서는 아니"라며 "어떠한 행위 실행의 의무를 설정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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