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97.82

  • 13.76
  • 0.49%
코스닥

840.44

  • 1.79
  • 0.21%
1/3

현대상선, 1만TEU급 선박 6척 인도

관련종목

2024-06-30 14:24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현대상선, 1만TEU급 선박 6척 인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김근희 기자 ] 현대상선은 1만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을 모두 인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올해 1월부터 신조 컨테이너선 '현대 어스(Earth)'호를 시작으로 '현대 마르스(Mars)'호, '현대 주피터(Jupiter)'호, '현대 새턴(Saturn)'호, '현대 넵튠(Neptune)'호를 순차적으로 인도 받았다. 이 중 마지막 선박인 '현대 플루토(Pluto)'호를 이날 인도 받았다.

    이번에 인도 받은 6척 모두 신조 선박으로 용선을 통해 확보했다. 선주는 조디악(Zodiac)으로 2013년에 발주한 선박이다.

    현대상선은 이 중 5척을 최근 확장한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는 미주 동안 노선 'NYX(New York Express)'에 투입했다. 나머지 1척은 지난 1월 남미 서안 노선에 들어갔다.

    회사 측은 "주력 노선 중 하나인 미주 동안 노선의 선박 크기를 기존 4600TEU급에서 1만TEU급으로 대형화시켰다"며 "이로써 원가 절감 및 영업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