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하 기자 ]
현대증권은 KB금융그룹 내 상승 효과(시너지)의 첫 걸음으로 KB국민은행 연계 계좌 '에이블 스타'(able star)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사진 좌측)은 이날 여의도 영업부를 방문해 첫 번째 고객으로 가입했다.
에이블 스타는 KB금융그룹으로 편입된 현대증권이 새롭게 출시하는 할인수수료 서비스다. KB국민은행을 방문한 고객이 현대증권 연계계좌를 개설할 경우 낮은 주식매매 수수료율(0.015%, HTS기준)이 적용된다.
이번 연계 계좌 출시는 KB국민은행과 현대증권의 영업점 매칭을 통한 소개 공동 영업·마케팅 등 시너지를 위한 협업 활동의 일환이다. KB국민은행의 전국 지점망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현대증권은 이번 에이블 스타 출시를 맞아 3분기 동안 이벤트도 진행된다. 최초 신규 고객은 무료 수수료가 적용되며 월 100만원 이상 거래 고객에게는 커피 기프트콘이, 월 1000만원 이상 거래고객(30명 추첨)에게는 총 6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증정된다.
윤 회장은 "KB금융계열사간 시너지를 활용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여 국민들의 자산증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고객센터(☎ 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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