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가 영종 미단시티 등에서 공동주택 용지 등 46개 필지를 이달 30일부터 공급한다.
판매 대상 지역은 미단시티를 비롯해 구월·도화지구, 검단일반산업단지 등 4곳이다. 영종하늘도시 북쪽에 위치한 미단시티는 이미 일반상업 및 단독주택용지 등 260여필지가 완판됐으며 신규로 공동주택, 관광시설, 업무용지, 주차장용지 등 8개 필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 1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은 영종하늘도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청약에는 177필지 공급에 6만4350명이 몰려 평균 3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지난 17일 개찰한 근린생활시설 및 상업용지 60필지도 평균 낙찰률 159%, 최고낙찰률 306%로 모든 필지가 계약 완료됐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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