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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 '미니 신도시' 조성…경찰대 터 6500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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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뉴 스테이 4곳 발표


[ 이해성 기자 ] 경기 용인 경찰대·법무연수원 이전 부지가 뉴 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3700가구를 포함한 ‘미니 신도시’급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국토교통부는 ‘4·28 주거안정대책’ 후속 조치로 신규 뉴 스테이 8200가구가 들어설 3차 공급촉진지구 네 곳을 29일 발표했다. 뉴 스테이는 입주 뒤 8년간 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되는 새로운 유형의 임대주택이다.

새로 선정된 곳은 경찰대 등 이전 부지인 용인 언남지구, 농업진흥지역이 해제된 김해 진례지구(2600가구)와 경기 화성 능동지구(900가구), 한일시멘트 레미콘 공장부지인 서울 개봉지구(1000가구) 등 네 곳이다. 언남지구는 2013년부터 의료복합단지로 개발하려 했으나 사업이 지지부진해 취소된 곳이다. 이번 지구 지정에 따라 뉴 스테이 3700가구를 포함, 6500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능동지구는 화성 동탄1·2신도시와 인접해 있고 개봉지구는 가산디지털단지·온수산업단지와 가깝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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