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상반기 창조경영인’에 이효율 풀무원식품 대표와 박한길 애터미 회장, 남종현 그래미 회장 등 33명의 기업인 등이 선정됐다.
(사)한국창조경영인협회(회장 최세규)는 28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한국경제신문사 후원으로 ‘2016 상반기 창조경영인 선정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영 국회의원과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중소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중소기업과 민간 차원의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조경영인’을 발굴 육성하고 있다. 창조경영인이란 창조적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갖고 데이터 융·복합 및 협업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생산해 내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사람을 말한다.
최세규 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창조경제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인의 역량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창조경영인 대상
△이효율 풀무원식품 대표 △박한길 애터미 회장 △남종현 그래미 회장 △양정문 이노포인트 대표 △공성식 미광물산 대표 △김민성 예신 대표 △김보성 세무사사무소 대표 △김태진 플라시스템 대표 △김형출 코리아애드 대표 △배순덕 대우유니폼 대표 △이문석 한길리서치 지사장 △장해순 신세기명품가구아울렛 대표 △박동성 청산식품 대표 △이도경 이도경화실 화백 △권선복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 △방순극 B.S컨설팅 대표 △유호출 토마스영어교육연구소 대표 △방순원 기원전자 대표 △김경희 예가인성형외과 이사장 △유길문 리더스클럽 회장 △신호민 에버딘코리아 대표 △이윤미 제일필름 대표 △이진영 농업회사법인 화촌엄마손 이사 △문희석 마이크로모스 대표 △김상희 덕인엔터프라이즈 대표 △심우열 미당에프씨 회장 △황병모 한국애드컴 대표 △김승연 굴나라 대표 △정원훈 엔이티하나로 대표 △이정민 위너뮤직 대표 △김가성 신림면장 △구석고 문화예술인 화백 △김귀임 스펀지성형외과 뷰티원장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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