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재 기자 ] IBK투자증권은 27일 뮤지컬 '페스트'의 투자 자금을 모집하는 크라우드펀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페스트는 실존주의 문학가 알베르 카뮈(Albert Camus)의 소설을 각색해 서태지의 노래를 엮은 창작물이다. 손호영과 김다현, 김도현, 오소현, 황석정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투자형으로, 모집된 자금을 제작비로 사용한 뒤 실적에 따라 투자 수익을 지급받는 형태다. 일반 투자자는 동일 기업에 연간 200만원, 총 500만원 한도 내에서 투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IBK투자증권 크라우드펀딩 홈페이지(crowd.ibk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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