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안타 도루에 성공개 득점을 올렸다.
26일(이하 한국시간) 추신수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5타수 1안타 1도루 1득점을 기록했으며, 시즌타율은 2할3푼7리(59타수 14안타)로 약간 하락했다.
추신수는 1회말 땅볼로 물러났으며, 3회 2사 상황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내려왔다. 그러나 3-2로 앞선 5회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유격수가 자신의 땅볼을 놓치자 1루로 진루했다.
한편 이날 텍사스는 보스턴에 10-3 승리를 거뒀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