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과 민아의 데이트 순간이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는 전국기준 12.3%를 기록했다.
드라마 ‘미녀공심이’ 지난 25일 13회에서는 단태(남궁민)가 준수(온주완)와 수목원에서 마주칠뻔하는 순간으로 긴장감있게 시작되었다. 그리고 단태가 준표라는 사실을 남회장뿐만 아니라 준수도 알아채는 내용과 더불어 비서실장으로 일하게 된 진짜 이유도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번 회에서 공심과 단태는 한 횟집으로 가서는 실내벽화를 그리다가 서로를 향해 “여보”라고 칭하기도 했고, 여기에다 손님들앞에서 같이 노래를 부르고는 같이 하룻밤을 보내는 내용이 전개되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공심과 안단태가 횟집 사장의 손에 이끌려 같이 사진을 찍을 때는 순간 최고 18%까지 치솟았다.
한편 드라마 ‘미녀 공심이’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와 취준생 공심, 그리고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완벽녀 공미와 재벌 상속자인 준수(온주완), 이 네 남녀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55분 SBS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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