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21.05

  • 28.95
  • 1.16%
코스닥

719.63

  • 1.34
  • 0.19%
1/5

김성민 의식 불명, 과거에도 부부싸움 이후 자살 시도했다? ‘재조명’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김성민 의식 불명 (사진=DB)


김성민 의식 불명 소식에 과거에도 자살 시도를 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24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배우 김성민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목을 맨 채 경찰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발견 당시 김성민은 목에 넥타이를 감고 있었으며 현재는 의식불명 상태로 산소호흡기에 의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과거에도 자살 시도를 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성민은 지난 1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복역하고 만기 출소한 가운데 지난해 공판 당시 아내 이한나 씨는 “부부싸움을 심하게 해서 자살을 하려고 한 게 2014년 10월 말이었고, 이 일이 11월에 터진 것”이라며 “죽겠다는 마음이었으니 이성을 잃은 행동을 한 것”이라고 탄원서를 제출한 바 있다.

김성민은 지난 1995년 데뷔해 2002년 MBC 드라마 ‘인어 아가씨’로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이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갔지만, 2010년 필로폰 투약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 기소된 뒤 2015년 또다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체포됐다.

한편 경찰은 김성민의 자살 시도 여부와 관련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