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재 기자 ] 한진해운은 24일 계열사인 산둥성 한진 로지스틱스(Shandong Hanjin Logistic)를 약 95억4200만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 금액은 최근 자기자본의 1.2%에 해당하며 처분 예정일은 오는 30일 이내다.
회사 측은 "지분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가 목적"이라며 "중국 상무부 승인 및 타주주사의 구득이 매각 조건"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진해운은 다롄 한통 로지스틱스(Dalian Hantong Logistics) 및 상하이 한진 화물·운송(Shanghai Hanjin Freight & Transportation)의 처분 또한 결정했다. 처분 금액은 각각 26억6500만원과 88억8900만원 규모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급등주 싹쓸이! 인공지능 로봇이 추천하는 6월 상승 1순위는?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 漫?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