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전인지-백규정이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 2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18일(한국시각) 전인지(22)는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 컨트리클럽(파71·641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전인지는 이날 경기로 중간합계 9언더파를 기록해 유소연, 백규정 등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날 전인지는 12번 홀(파3)에서 보기가 나왔으나 13번 홀(파4)부터 3개 홀 연속 버디로 이를 만회하며 타수를 줄여나갔고, 유소연은 이날 버디만 4개를 잡아 이틀간 버디만 9개를 기록했다.
백규정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역시 4타를 줄이면서 전인지, 유소연과 공동 2위 자리에 안착했다.
한편 중간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한 렉시 톰슨이 단독 1위에 올랐고, 1라운드 공동 1위였던 김세영은 8언더파로 공동 6위로 내려갔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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