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가 떠먹는 망고 치즈케이크를 출시했다. 떠먹는 케이크는 칼로 자를 필요 없어 편리하고, 스푼으로 뜨기 편한 무스 타입의 케이크다.
신제품은 달콤한 망고무스와 치즈무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사각 전용 용기에 케이크 시트를 얇게 깔고, 그 위에 치즈무스와 망고무스를 차례로 올렸다. 무스 사이사이와 케이크 위에 망고 과육을 넣어 쫄깃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만 4000원.
‘떠먹는 블루베리 요거 케이크’도 디자인을 바꿔 새롭게 선보인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떠먹는 케이크는 일반 케이크보다 부드럽고 식감이 가벼워 더운 날씨에 잘 어울린다”며 “차게 해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설명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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