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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싱글' 김혜수 "'차이나타운' 전 출연 결심, 진정성+따뜻함에 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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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1년여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9일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에서 영화 '굿바이싱글'(감독 김태곤) 시사회가 열렸다.

김혜수는 지난해 영화 '차이나타운' 이후 관객에 처음 선봬는 작품. 그는 지난 30년간 스크린과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제 2의, 3의 전성기를 구가해왔다.

지난 3월 종영된 tvN 드라마 '시그널'에서 여형사 차수현 역을 맡아 무게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명불허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농도 짙은 연기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뽐냈던 김혜수는 이번 작품을 통해 코미디에 도전한다.
김혜수는 지난해 '연평상' 시삭식 때 작품에 도전할 때마다 다양한 여성의 역을 보이고 싶어서라고 했다.

그는 "'차이나타운' 이전에 결정했다. '시그널' 전에 촬영을 마쳤다. 영화에서 한 얘기 자체가 끌렸다. 이런 이야기를 유쾌한 형태로 진정성을 다해 따뜻하게 담아내려는 의지가 있었다. 그 점에 끌렸다"라고 말했다.


'굿바이싱글'은 대한민국 톱스타 주연(김혜수 분)이 남자친구의 공개적 배신에 충격을 받고 대책 없는 '임신 스캔들'을 벌이는 영화다. 김혜수, 마동석, 김현수 주연. 오는 29일 개봉.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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