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76.88

  • 12.09
  • 0.47%
코스닥

751.81

  • 2.27
  • 0.3%
1/3

더민주,'국회의장 자유투표' 국민의당 제안 수용…득실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더불어민주당은 7일 새누리당과 더민주가 먼저 각 당의 국회의장 후보를 확정한 뒤 본회의 자유투표로 국회의장을 결정하자는 국민의당 제안을 수용키로 했다.

더민주는 20대 국회 원구성 시한인 이날 의원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기동민 원내대변인이 국회 브리핑에서 밝혔다.

기 원내대변인은 "여야 합의로 국회의장을 자유투표를 해서 선출하자는 의견에 대해 국민의당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4·13 총선의 민의를 존중, 원내 1당이 의장을 맡아야 하며 원 구성 시한을 지키고 소모적 논쟁을 없애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제는 야 3당 추진이 아니라 여야가 합의해 자유투표를 진행하자는 것"이라며 "여야가 합의되면 오늘 하루에라도 필요한 절차를 밟아 국회의장을 선출할 수 있다고 본다. 이것이 국민에게 약속을 드린 최소한의 도리를 해 나가는 정당의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bky@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