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최근 5개 지방청과 시·도 지정 양묘업체에 공급한 낙엽송 종자의 발아상태를 조사한 결과 평균 발아율이 40%이상으로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7일 발표했다.
올해 공급된 낙엽송 종자는 918kg로, 여의도 면적의 약 52배인 1만5000ha에 산림조성이 가능한 양)이다.
그동안 수요에 비해 공급 가능한 채종원산 종자가 부족해 1996년 지방산림청에서 생산해 장기간 위탁 저장했던 종자도 포함했다.
품종센터는 이번 발아상태 조사 결과 계기로 결실 풍년기에 낙엽송 종자를 최대한 생산·비축해 종자부족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종묘관리과장은 "올해 낙엽송 종자의 결실 상황이 좋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활용 가능한 인력과 예산을 최대한 투입해 종자를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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