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음악대장 하현우가 정체를 드러내고 소감을 전했다.
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31대 가왕에 도전하는 준결승 진출자 4명의 솔로곡 대결과 ‘우리동네 음악대장(이하 음악대장)’의 가왕 방어전이 펼쳐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015B의 ‘아주 오래된 연인들’로 이전과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음악대장은 ‘백수탈출 하면 된다(이하 하면 된다)’의 ‘녹턴’ 무대를 꺾지 못하고 패배했다.
이어 20주 만에 가면을 벗은 음악대장의 정체는 바로 국카스텐의 하현우.
음악대장 하현우는 “너무 행복했다. 살면서 이런 행복을 또 느낄 수 있을까 싶었다. 가면을 벗으려 하니 창피하다”며 음악대장으로 무대에 오른 것에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정말 더웠다. 이렇게 오래 할 줄 알았으면 얇은 옷을 입을 걸 그랬다. 오래하면 적응될 줄 알았는데 그 공포와 부담감이 처음과 똑같았다”면서 “관객들의 응원이 힘이 됐다. 많이 사랑해 玲탉?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마지막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로 바다가 출연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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