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이 ‘어서옵SHOW’에서 폴댄스에 도전한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 5회에서는 재능호스트인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이 재능기부자로 나선 홍경민&차태현-박나래-김소희 셰프의 재능을 탐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속에는 폴댄스에 한창인 김세정-박나래의 모습이 담겨있다. 스틸 속 두 사람은 두 팔로 봉을 잡고 다리의 힘으로 회전하는 비슷한 폴댄스 동작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김세정은 상큼한 매력을, 박나래는 농염한 매력을 풍겨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박나래의 재능을 탐색하기 위해 찾은 폴댄스 학원에서의 모습.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박나래는 “개그우먼이 개그 말고 이런 섹시한 거 파는 것도 좋잖아요”라며 오랜 기간 갈고 닦아온 수준급 폴댄스로 재능호스트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폴댄스를 처음 접한다는 김세정은 탁월한 습득력으로 동작들을 완벽히 소화해냈다고. “너무 잘하고 그러지마~”라는 박나래의 걱정이 무색하게 김세정은 스핀부터 썬힐까지 폴댄스 동작들을 훌 ▤構?소화해 박나래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같은 동작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해낸 박나래와 김세정의 폴댄스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재능호스트인 이서진-김종국 또한 폴댄스에 합류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남성분들은 다리를 안 쓰고 팔힘 만으로 올라가실 수 있어요”라는 박나래의 말에 두 사람은 “쉽지 않지~”라고 하면서도 화난 팔근육을 뽐내며 봉 오르기를 선보였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세정-박나래의 서로 다른 매력이 풍겨져 나오는 폴댄스 시범은 금일 밤 9시35분 방송되는 ‘어서옵SHOW’ 5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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