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혜정 기자 ] 롯데건설이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서 선보인 ‘흑석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가 올 들어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일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64가구(특별공급 58가구 제외) 모집에 6312명이 몰려 평균 38.4 대 1, 최고 66.5 대의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전용면적 59㎡가 59가구 모집에 3927명이 몰려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6년 만에 흑석뉴타운에서 공급된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3층 7개 동, 545가구(전용 59~110㎡) 규모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115만원이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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