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는 인천도시공사 콜센터를 수주하고 상담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인천도시공사콜센터(1522-0072)는 주택 관련 전문 상담사를 통해 공동주택 민원접수 및 처리 진행안내, 사후 해피콜 등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인천시 남동구 ‘아시아드선수촌’ 4000세대 입주로 공동주택 관리세대수가 급증함에 따라, 인천도시공사콜센터는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KT CS는 콜센터 오픈에 앞서 지난달 상담사들을 대상으로 친절상담 및 코칭기법 교육, 컴플레인 응대기법 등 전문 고객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KT CS 전경혜 컨택사업본부장은 "인천도시공사콜센터가 주택 하자 관련 사후처리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예방체계를 마련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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