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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4년 만에 첫 정규앨범, 하니 “많이 떨려서 잠을 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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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4년 만에 첫 정규앨범 (사진=DB)


EXID 하니가 소감을 전했다.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걸그룹 EXID 첫 정규앨범 ‘STREET’ 발표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하니는 “사실 어제 잠을 잘 못잤다. 오늘 이 자리가 많이 떨렸기 때문에 잠을 설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오늘 저희 노래를 들려드리고나니 응원해주시는 느낌이 들었다. 정말 감사드리고, 저희가 아직 미숙하고 또 부족하다. 하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EXID가 4년 만에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L.I.E(엘라이)’는 이별 후 남자의 거짓말로 인해 생기는 감정 변화에 따른 곡 진행이 인상적이며, 알앤비, 힙합, 펑크가 섞여 음악으로 표현되는 감정 변화를 극대화 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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