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시장에서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는 골든블루가 신제품을 내놓을 때마다 새로운 병 모양과 색깔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양주가 맛도 중요하지만 눈으로 보는 색감도 중요하다는 골든블루의 판단때문이다.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은 “참신하고 새로운 스타일의 병색깔과 모습이 고객들의 입맛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새로운 제품을 내놓을 때마다 가장 신경쓰는 부문이 병디자인”이라고 말했다.
골든블루가 처음 내놓은 제품은 2009년10월에 출시한 36.5도짜리 골든블루 12년산 ‘아쿠아블루’와 17년산 ‘다크블루’.두 제품은 기존 위스키의 투명병과 차별화하기 위해 골든블루의 ‘블루’이미지를 위한 ‘아쿠아 블루’ 와 위스키의 중후함과 고급감을 강조하기 위해 ‘블루’ 색상을 각각 채택했다.
같은 해 12월에 출시한 골든블루 17년 리뉴얼 ‘골든블루 더 다이야몬드’도 타 제품과 차별화하기 위해 블루 다이야몬드의 화려한 광택의 브릴리언트 커팅 라인을 기본으로 한 디자인으로 고급 위스키의 품격을 강조했다.이 제품은 출시 1년만에 동급의 위스키시장에서 20%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하며 국내 저도 위스키 시장의 열풍을 이끌었다.
골든블루는 2010년 9월에 ‘골든블루 리뉴얼’도 출시했다.골든블루 12년 병 디자인을 17년과 같이 ‘다크블루’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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